하루의 온도를 기록하는 작가 노시현 입니다. 모두 하루를 기록할 때 일기를 쓰곤 합니다.저에게는 ‘사진’이 하루를 기록할 수 일기 같은 존재였습니다. 사진을 통해 위로받고 공감받았던 저는그날의 온도, 감성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.이번 사진전 주제는 온 (溫)입니다. 층마다 다른 색감의 온 (溫) 을 받아 가실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.색이 전달해 주는 온도를 느끼며 제 시선을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.